[류동학의 세상읽기]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의 갑진년 총선운세
[류동학의 세상읽기] 국민의 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의 갑진년 총선운세
  • 승인 2024.01.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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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갑진년(甲辰年,청룡의 해)의 대한민국의 최대의 관심사는 4월10일에 벌어지는 22대 총선이 될 것이다. 한동훈비대위원장은 1973년 4월9일 오후4시경에 서울특별시에서 한명수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현대고를 졸업하고 1992년 학번으로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 1995년 4학년 재학중 사법고시에 합격한 수제로 2001년 신사년(辛巳年) 5월 1일에 서울중앙지검에 초임 발령받아 줄곧 특수통 엘리트 검사 코스를 밟게 된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부임 이후 4번 좌천당한 부산고검을 제외하면 강남8학군 출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시험 소년등과, 미국 유학, 청와대, 법무부, 대검, 서울중앙지검 등 최고 요직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 왔다. 2023년 12월 26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공식 임명이 확정되고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강력한 당내 개혁을 약속하고 현재까지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사주는 천간의 구성이 생명수에 해당하고 분산과 발산 기능의 나무의 성장촉진제인 ④계(癸)수 편인(偏印)이 초년을 장악하고 사회적인 활동력을 나타내는 격국(格局)을 형성하여 잡기편인격(雜氣偏印格)의 특성을 가졌다. 편인은 전략적인 두뇌가 명석하고 허점파악과 일처리가 빠르고 순발력 및 시대정신에 강한 인기를 나타내는 강한 십성이다.

이러한 계수가 생명의 기이자 전투력과 추진력을 나타내고 지지자를 나타내는 ⑦갑(甲)목 겁재를 생하고 ⑦갑(甲)목이 좌우확산운동과 생명력을 나타내는 사주의 주인공인 ②을(乙)목 일간을 도운다.갑을(甲乙)의 목은 생명력의 표상이다. 그러므로 진유합(辰酉合), 자묘형(子卯刑), 묘진천(卯辰穿),유술천(酉戌穿),자유파(子酉破)등은 생명력의 손상을 의미하는 것이다, 목은 기획, 교육, 건축 설계, 가구, 장식, 문예,창조력 등을 나타내고 법고창신(法古昌新)가운데 창신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동훈의 일간인 ②을(乙)목은 경금(庚金)과 신금(申金)이라는 조직의 책임자와 권위인 정관(正官)의 결실을 목적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열매가 열린 나무인 을경합(乙庚合)이 된다. 한위원장의 사주에는 경금이라는 과일의 열매가 말년자리인 시지에 ⑧신(申)금 정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⑧신(申)금속의 경금(庚金)이 환경적인 요소인 대운(大運)에서 경술(庚戌)대운으로 10년간 투출되어 작동하기 시작한다, 경금(庚金)과 신금(申金)은 삶의 모습을 다듬고 키우는 요소로 관록과 재물을 상징한다. 금을 금융과 현금에 비유하는 이유이다. 금은 끊고 맺음이 분명하고 장악력이 좋다.

이러한 을목에서 자라는 열매의 씨앗인 경금(庚金)을 키우려면 반드시 병화(丙火)와 정화(丁火)라는 광합성의 빛과 열기를 얻어야 경금(庚金) 열매의 부피가 커지고 단맛이 나는 과실이 되니 여름의 사오미(巳午未)의 경금(庚金)의 성장 계절이 중요하다. 그의 사주 월간의 ⑤병(丙)화 상관이 이런 역할을 하고, 을병(乙丙)구조의 염양여화(艶陽麗花)와 춘풍개화(春風開花)로 화창한 태양빛을 받아 오색찬란한 꽃을 피운 격으로 문명지상을 나타낸다.

한편 상관은 그의 반골기질과 개혁성향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상관의 성향은 총명하면서 다재다능한 십성으로 시시비비가 명확한 것을 선호하고 비판정신과 자유주의자의 주체성이 강한 모습이다. 이러한 상관의 특성은 임기응변의 계수 편인을 대동하면 전략적인 두뇌와 순발력으로 허점파악능력이 좋고 혁신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천재형이 많다, 이러한 계을병(癸乙丙)의 계수 편인+일간 을목+병화 상관의 사주구조는 을목 계수의 플입의 맑은 이슬같은 청초조로(靑草朝露)가 화려한 꽃을 피우는 모습의 우아한 자태로 언변이 능통하므로 뛰어난 화술로 연설, 강의로 자기 주장을 호소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가 "중대범죄가 법에 따라 처벌받는 걸 막는게 지상 목표인 다수당이, 더욱 폭주하면서 이 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 당을 숙주삼아 수십년간 386이 486,586,686되도록 썼던 영수증 또 내밀며 대대손손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드는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해야 합니다"라고 정치적 포부를 나타낸 것은 이런 계을병(癸乙丙)의 계수 편인+일간 을목+병화 상관의 사주구조에서 찾을 수 있다. 

갑진년은 한동훈의 을목 입장에서 겁재운과 정재운이다. 2월4일 오후 5시 입춘(立春)이후부터 병인월의 상관과 겁재운으로 전개되어 그의 의지를 강력하게 관철시켜 그의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고자 할 것이다. 반면에 그의 반대급부로 사고와 상당한 당의 반발도 예상되나 과감한 개혁이 절실히 요구되고 대통령과도 차별화하는 전략적인 선택이자 총선승리의 선택이기도 하다.

이번 총선이 있는 4월10일은 갑자월(甲子月)부터 을축월(乙丑月)을 지나 병인월(丙寅月)과 정묘월(丁卯月), 무진월(戊辰月)로 진행되고 있다. 소위 성장과 확산을 주도하는 병화(丙火)의 상관과 화 기운을 응집하는 정화(丁火)의 식신이 한동훈의 을목을 키우는 시기가 된다. 선거달은 무진월의 정재(正財)운이다. 무토(戊土)는 봄여름의 목화의 기운을 조절하고 펼치는 삶의 공간이며, 기토(己土)는 가을 겨울의 금수(金水)기운을 조절하고 응집하는 속흙이다. 그러므로 4월의 무진월은 새로움을 창출하는 바탕이나 현실적인 토대가 되는 달로 그의 정치적인 토대가 구축되는 시기가 된다. 그의 사주와 운세가 임수(생일의 해수)-계수-갑목-을목-병화-정화-무토-기토(축토 소띠)-경금 대운으로 사주와 천운이 잘 연계되어 천기의 순환이 총선기간 동안 매우 좋다.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운동권 특권세력과 개딸전체주의와 결탁해 자기가 살기 위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는 그의 주장이 실현되면 특권과 선민의식과 내로남불이 강한 한국정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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