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에서 50대 남성이 기계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남구 괴동동 철강공단에 있는 칼라강판 도색·제조를 하는 A업체에서 B(50대)씨가 기계에 끼인 채 발견됐다.
당시 B씨는 강판 작업용 압착롤러 기계에 상반신이 껴있는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께 남구 괴동동 철강공단에 있는 칼라강판 도색·제조를 하는 A업체에서 B(50대)씨가 기계에 끼인 채 발견됐다.
당시 B씨는 강판 작업용 압착롤러 기계에 상반신이 껴있는 상태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 업체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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