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발
개인 맞는 정밀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9월 완공
개인 맞는 정밀 의료서비스 제공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9월 완공
국가보훈부는 전국 보훈병원 간 환자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진료 편의성이 높아지고 개인에 맞는 정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훈부는 기대하고 있다.
간호와 간병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병상도 기존 659곳에서 올해 전체 병상의 40% 수준인 901곳으로 늘어나 환자가 간병인을 고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보훈병원 기반 시설도 확충해 중앙보훈병원은 2028년까지 294억원을 투입해 중앙관을 증축하고 인공신장실과 내시경실 등 외래 진료 공간을 확장한다.
대구·경북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올해 9월 완공된다. 또 노후화된 서관동을 재건축해 진료 공간과 함께 병상수를 기존 88개에서 110개로 늘릴 계획이다.
광주보훈병원은 2027년까지 응급실을 확충하고 심혈관센터를 구축해 중증·응급 의료기능을 강화한다.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보훈의료 위탁병원은 기존 702곳에서 올해 말까지 916곳으로 늘어난다. 보훈 의료 대상자가 이곳에서 진료받으면 진료비가 감면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진료 편의성이 높아지고 개인에 맞는 정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훈부는 기대하고 있다.
간호와 간병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병상도 기존 659곳에서 올해 전체 병상의 40% 수준인 901곳으로 늘어나 환자가 간병인을 고용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보훈병원 기반 시설도 확충해 중앙보훈병원은 2028년까지 294억원을 투입해 중앙관을 증축하고 인공신장실과 내시경실 등 외래 진료 공간을 확장한다.
대구·경북 보훈대상자에게 맞춤형 전문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는 올해 9월 완공된다. 또 노후화된 서관동을 재건축해 진료 공간과 함께 병상수를 기존 88개에서 110개로 늘릴 계획이다.
광주보훈병원은 2027년까지 응급실을 확충하고 심혈관센터를 구축해 중증·응급 의료기능을 강화한다.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보훈의료 위탁병원은 기존 702곳에서 올해 말까지 916곳으로 늘어난다. 보훈 의료 대상자가 이곳에서 진료받으면 진료비가 감면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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