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설명회 개최
2026년까지 4개 학교 6개동 개축
상반기 내 우선협상자 선정 방침
2026년까지 4개 학교 6개동 개축
상반기 내 우선협상자 선정 방침
대구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본격 추진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4개교, 6개동 개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화원초에 116억2천만원을 들여 교사 1개동(4천352㎡)을 개축하는 등 4개교, 1만4천707㎡에 392억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올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협약 후 2026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총 20개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갖고 화원초, 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4개교, 6개동 개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화원초에 116억2천만원을 들여 교사 1개동(4천352㎡)을 개축하는 등 4개교, 1만4천707㎡에 392억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올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후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협약 후 2026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하고 소유권은 이전(Transfer)하되 20년간 교육청이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2026년까지 총 20개동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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