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기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에서 운영 중인 참꽃갤러리에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기원 초대전 ‘값진(甲辰) 울림’전을 22일부터 2월 7일까지 연다.
전시에는 시대를 관통하며 대구 미술 발전을 견인해 온 원로작가 문상직 등 28명 작가의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소개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창작물을 선보임으로써 참꽃갤러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사람과 자연, 세상을 사유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갑진년의 희망찬 새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