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더옐롱’, 대구·경북 유일 으뜸두레 선정
성주 ‘더옐롱’, 대구·경북 유일 으뜸두레 선정
  • 추홍식
  • 승인 2024.0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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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5명 운영 기념품 사업체
우수한 공동체성·지역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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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관광두레사업에서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으뜸두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해 운영되고 있는 전국 353개의 관광두레사업체 가운데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10개의 주민사업체가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사업추진 3년 차에 총 7개 주민사업체 중 1개소가 선정 되는 성과와 함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으뜸두레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기존 지원금액 3천만 원 외에 1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한국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더옐롱’은 5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먹거리 기념품과 관광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기념품 사업체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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