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재계 등 빅데이터 분석
산업 121회·경제 119회 언급
‘글로벌’ 순위권 새롭게 진입
국내외 산업 확장 의지 반영
대통령, 국민 91회·경제 50회
경북도, 경북 17회·지역 16회
산업 121회·경제 119회 언급
‘글로벌’ 순위권 새롭게 진입
국내외 산업 확장 의지 반영
대통령, 국민 91회·경제 50회
경북도, 경북 17회·지역 16회
경북도는 2021년부터 대통령을 비롯해 시·도지사, 경제부처, 재계 인사들이 발표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 정책에 반영해 왔다.
올해 신년사 분석 결과 ‘산업’(121회, 5.3%), ‘경제’(119회, 5.2%), ‘국민’(113회, 5.0%), ‘기업’(109회, 4.8%), ‘미래’(107회, 4.7%) 등의 단어가 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새해(99회), 혁신(99회), 도시(97회), 세계(92회), 시민(92회) 등이 뒤를 이었다.
2023년 신년사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산업’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유사하게 경제, 기업에 대한 중요성 강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사라진 후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계의 신년 메세지로 풀이된다.
먼저 중앙부처와 대통령 신년사는 ‘국민’(91회), ‘경제’(50회), ‘정책’(37회), ‘정부’(36회), ‘새해’(32회)’가 주로 언급됐으며, ‘현장’(30회), ‘대응’(28회), ‘혁신’(28회), ‘금융’(27회), ‘산업’(27회) 등도 자주 등장했다. ‘글로벌’이 새로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산업을 확장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는 ‘도시’,‘시민’,‘도민’, ‘산업’,‘미래’를 자주 언급했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경북’을 17회, ‘기회’와‘지역’을 각각 16회 언급하며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자신감’,‘행복’ 등 다른 신년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도 등장했다.
한편 올해 신년사에는‘대한민국’,‘글로벌’과 같은 단어가 새로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외적 위상이 높아지며 이를 활용해 경제를 살리고 세계적인 경제, 문화 국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올해 신년사 분석 결과 ‘산업’(121회, 5.3%), ‘경제’(119회, 5.2%), ‘국민’(113회, 5.0%), ‘기업’(109회, 4.8%), ‘미래’(107회, 4.7%) 등의 단어가 주로 언급되었다. 이외에도 새해(99회), 혁신(99회), 도시(97회), 세계(92회), 시민(92회) 등이 뒤를 이었다.
2023년 신년사와 비교했을 때 올해는 ‘산업’이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로 나타났으며 전년도와 유사하게 경제, 기업에 대한 중요성 강조가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사라진 후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계의 신년 메세지로 풀이된다.
먼저 중앙부처와 대통령 신년사는 ‘국민’(91회), ‘경제’(50회), ‘정책’(37회), ‘정부’(36회), ‘새해’(32회)’가 주로 언급됐으며, ‘현장’(30회), ‘대응’(28회), ‘혁신’(28회), ‘금융’(27회), ‘산업’(27회) 등도 자주 등장했다. ‘글로벌’이 새로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산업을 확장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지사는 ‘도시’,‘시민’,‘도민’, ‘산업’,‘미래’를 자주 언급했다.
특히 경북도의 경우 ‘경북’을 17회, ‘기회’와‘지역’을 각각 16회 언급하며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자신감’,‘행복’ 등 다른 신년사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단어도 등장했다.
한편 올해 신년사에는‘대한민국’,‘글로벌’과 같은 단어가 새로 등장했는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내외적 위상이 높아지며 이를 활용해 경제를 살리고 세계적인 경제, 문화 국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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