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정보보안 인재 양성 요람 우뚝
영남이공대, 정보보안 인재 양성 요람 우뚝
  • 남승현
  • 승인 2024.01.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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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
작년 졸업생 전원 졸업 전 취업
진로 모델·로드맵 운영 등 영향
영남이공대학
영남이공대학 사이버보안과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사이버 위협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남이공대학 사이버보안과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사이버보안과는 해킹공격기술과 방어기술 실무교육 기반의 사이버침해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4년도에 3년제 학과로 개설해 산업체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AI 기반의 사이버보안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이버보안과는 매년 취업률 90% 이상으로 국내 정보보안 관련 학과 중 취업률 최상위권이다.

지난해 졸업생 전원이 졸업 전 100% 취업에 성공하는 등 정보보안 인재 양성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3년간 ㈜안랩, SK쉴더스㈜, ㈜싸이버원, ㈜윈스, ㈜시큐아이닷컴 등 국내 최고의 IT업체와 국가정보원, 사이버수사대, 대구시청, 경북도청, 사이버보안 부사관 및 장교 등으로 취업했다.

취업과 동시에 시작되는 탄탄한 실무중심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전담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 모델 및 로드맵 운영 등 학과만의 노하우가 담긴 취업 역량 강화 시스템이 취업 성공 비결로 분석된다.

사이버보안과에 진학하면 1학년 과정은 공통과목으로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운영체제,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등 기초 및 해킹을 학습하고 2학년에 진학하면 정보보안 또는 AI보안 등 세부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해킹 및 방어기술을 연구하는 YESS 동아리는 매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학과 내 해킹대회인 Y.CTF,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Hacking Championship Junior 등을 직접 주관·운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대학 정보보호동아리(KUCIS)에 전문대학 중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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