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민주 혁신 불가” 김영선 상주·문경위원장 탈당
“지금의 민주 혁신 불가” 김영선 상주·문경위원장 탈당
  • 이재수
  • 승인 2024.01.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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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새로운 미래’ 합류 선언
김영선 (사진)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지역위원장이 탈당과 함께 이낙연 신당으로 불리는 ‘새로운 미래’ 합류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오전 상주시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사당화, 극성팬덤에 기댄 정치는 20년 민주당 생활에서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며 “당내 다양한 목소리는 점점 사라졌고, 민주주의가 실종됐으며 ‘김대중, 노무연의 정신’이 살아있던 예전의 민주당이 아니었습니다”라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지금의 민주당에선 혁신이 불가능함을 깨달았고, 가치와 비전의 새로운 미래를 희망하게 됐습니다”며 신당합류를 기정 사실화했다. 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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