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공약 ‘특권 내려놓기’ 발표
조지연(사진)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 내용은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도 해당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치개혁 과제인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비리 혐의가 있는 정치인들의 방패로 이용당해 왔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꼽았다. 조 후보는 “스스로 연봉을 셀프 인상하는 직업은 국회의원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GDP대비 최고 수준임에도 매년 조금씩 인상해 온 국회의원 세비를 4년간 동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이번 공약 내용은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조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도 해당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치개혁 과제인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비리 혐의가 있는 정치인들의 방패로 이용당해 왔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당연히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꼽았다. 조 후보는 “스스로 연봉을 셀프 인상하는 직업은 국회의원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며 “GDP대비 최고 수준임에도 매년 조금씩 인상해 온 국회의원 세비를 4년간 동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