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에 대비해 검역단계 대응훈련을 강화한다.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감염병 의심환자가 국내에 첫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감염병 기본교육, 입국 시 검역과 유증상자 조사, 의심환자 이송, 관계기관과 공조·대응으로 진행된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이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재유행을 막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범 훈련을 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권역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훈련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 잠비아 내 탄저병 사람 감염 의심 사례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 배송 우편물 생물테러 의심 사례 등을 고려한 생물테러 대비 훈련도 병행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훈련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감염병 의심환자가 국내에 첫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감염병 기본교육, 입국 시 검역과 유증상자 조사, 의심환자 이송, 관계기관과 공조·대응으로 진행된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이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재유행을 막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범 훈련을 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권역별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이상 훈련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 잠비아 내 탄저병 사람 감염 의심 사례와 지난해 7월 국내에서 발생한 해외 배송 우편물 생물테러 의심 사례 등을 고려한 생물테러 대비 훈련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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