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초청장학 수학대학 선정
등록금·생활비·연구비 등 혜택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취업 지원
등록금·생활비·연구비 등 혜택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취업 지원
국립안동대학교가 ‘경북형 초청장학(K-GKS, K-Global Korea Scholorship) 수학대학’으로 잇따라 선정돼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K-GKS 사업은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으로 유치해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 반도체, 2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안동대는 백신공학과, 생약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원예육종학과 등 바이오 관련 4개 학과 및 연관 학과를 K-GKS 유치 거점 학과로 운영하는 한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광진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원 유학생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한국어연수비(학기당 220만 원) △생활비(매월 11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연구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안동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전 세계 이공계 우수 인재를 경북도와 안동대로 유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대학의 글로벌화와 나아가 경북도의 인구 소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경북도가 추진하는 K-GKS 사업은 이공계 석·박사 과정 외국인 우수 인재를 경북으로 유치해 인재로 양성하고 졸업 후 반도체, 2차전지 등 도내 우수기업에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안동대는 백신공학과, 생약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원예육종학과 등 바이오 관련 4개 학과 및 연관 학과를 K-GKS 유치 거점 학과로 운영하는 한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광진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학원 유학생은 △등록금(최대 500만 원) △한국어연수비(학기당 220만 원) △생활비(매월 110만 원) △건강보험료 전액 △연구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안동대 김성환 대외협력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전 세계 이공계 우수 인재를 경북도와 안동대로 유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라며 “대학의 글로벌화와 나아가 경북도의 인구 소멸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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