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수성 남부선 도시철도 신설 추진”
김대식 “수성 남부선 도시철도 신설 추진”
  • 김홍철
  • 승인 2024.01.2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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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운동 돌입
 
국민의힘 김대식(사진)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지역사회단체 회원들,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열띤 지지를 보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인도 하나의 상품으로, 오늘은 ‘김대식’이라는 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상품을 구매할 때, 매장 진열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르듯 저도 여러분께 선택받는 상품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스마트 산업 기반 조성 △언어, 미래 문화, 미래 교육을 위한 인터컬쳐럴센터(Intercultural Center) 조성 △수성 남부선 도시철도 신설 △지역민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확충 △빅데이터를 활용한 들안길 르네상스 △지산범물 재개발 조속 추진 등 맞춤형 정책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 “국민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이 정치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며, 겸손의 정치, 존중의 정치, 올바른 정치로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차별화된 정치인, 다가가기 쉬운 정치인, 국민을 사랑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 지봉초, 능인중, 미국 켄트고를 졸업한 이후 미국 죠지타운대 경제학 및 사회학 학사,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행정 석사, 경북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 장교(학사장교 118기)로 병역을 마쳤다. 그는 새누리당 혁신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사로 일하면서, 비영리 청소년 교육단체인 사단법인 점프 영남지역 대표를 맡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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