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6개 시·군 사유림 매수 추진
영주국유림관리소, 6개 시·군 사유림 매수 추진
  • 김교윤
  • 승인 2024.0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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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9억 투입…공익임지 우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1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수대상은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안동·문경시, 봉화·의성·예천군)의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보존이 필요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공익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며 산림자원 육성 등 국유림으로 경영.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영임지도 매수한다.

정연국 소장은 “사유림을 국가가 적극 매수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가치를 국민에게 확대 제공하도록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고 목재자원 등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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