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23일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갈등 양상과 관련해 “아주 긍정적으로 잘 수습이 되고 봉합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소통하는 과정에 조금씩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세 분(이관섭 실장, 한동훈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이 만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우려를 전달하고 우려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또 ‘한 위원장 사퇴는 여권 공멸 아닌가’라는 사회자의 발언에 “너무 나간 이야기”라며 “마치 사퇴가 전제된 것처럼 말하는데 그 단계까지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류길호기자 rkh615@idaegu.co.kr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소통하는 과정에 조금씩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 세 분(이관섭 실장, 한동훈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이 만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우려를 전달하고 우려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또 ‘한 위원장 사퇴는 여권 공멸 아닌가’라는 사회자의 발언에 “너무 나간 이야기”라며 “마치 사퇴가 전제된 것처럼 말하는데 그 단계까지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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