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 총력”
경산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 총력”
  • 김주오
  • 승인 2024.01.25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보고회
산·학·연 관련 전문가 대거 참석
신규 투자·우수 인재 육성 등 제시
“일·주거·문화 공존하는 도시로”
경산시임당유니콘파크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역 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산·학·연 ICT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통해 과업 수행 내용을 비롯한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신규펀드 조성, 기업IR을 통한 지역벤처투자 유도, 임대료 수입 재투자 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42경산 및 산학연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인재 육성 및 유치 △AI, 의료, 바이오, 로봇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해 정주여건 지원, 성과창출 관리와 창업플랫폼, 실증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직영과 위탁운영의 장단점 비교분석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 방법이 제시됐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일과 주거, 여가와 문화가 공존하는 ICT벤처 스타트업도시 경산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ICT 벤처창업의 최대 랜드마크로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대임지구에 ICT 벤처창업 집적지구인 임당유니콘파크는 총사업비 1천여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1천702㎡의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