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권 국민의힘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지역 영화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중락 대구경북 영화인협회장, 신재천 영화감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영화계 인사들은 노승권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노승권 예비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중남구는 어머니와 동생이 사는 나의 고향으로 성장의 토양을 마련해준 곳이다. 현재의 외면받는 정치 해결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다”고 인사했다.
노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 선결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그는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저출산, 인구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저성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위험신호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해결돼야 지방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낙후된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초석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대 변화에 맞추지 못한 정치는 존재가치가 없으며 변화 속에서 의제를 제대로 잡아내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