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중점 관리
경주시,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중점 관리
  • 안영준
  • 승인 2024.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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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다음달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히 △16개 관리품목 중점관리 △물가책임관 지도점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 상향 △온누리 상품권 특별판매 등을 중점 추진해 이 기간 생활 물가잡기에 나선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은 제수용품 등 16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 점검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한다.

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흘 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곳을 대상으로 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함께 펼친다고 덧붙였다.

또 시민들의 생활 속 필수 카드인 경주페이는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사용한도는 월 40만원으로 매월 동일하다.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모바일.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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