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가동
경주시, 설 연휴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가동
  • 안영준
  • 승인 2024.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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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방역체계는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다음달 18일까지 24시간 운영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4월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된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이지만,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난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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