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은 최근 중국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 및 상해사보직업기술대학교와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해외 현장실습 등을 위한 교류협약식을 가졌다.
양교는 또 국제적인 공동 관심 과제 공동연구 및 국제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선순 총장은 “상해의 최대 규모의 대학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와 교류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지속적이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해공상외국어직업대학교는 외국어·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이 특성화된 대학으로 재적 학생이 1만8천여명에 이르는 상해 최대 규모의 대학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