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앞으로 먹거리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 맞춤형 먹거리 전략이 세워져 각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본 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 농가소득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생산, 유통, 소비,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생산과 판로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8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군의회 의원, 관련부서 공무원, 영양교육지원청, 지역농협,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상황, 푸드플랜 비전 및 목표, 앞으로 먹거리 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영양군 맞춤형 먹거리 전략이 세워져 각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본 계획을 세밀하게 수립해 농가소득과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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