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성료
총 90여건 현장 목소리 청취
총 90여건 현장 목소리 청취
영천시는 2주간에 걸친 시장과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6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에서 이뤄진 새해 인사회는 2024년 시정의 방향과 지역 현안을 행정과 시민이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수렴하는 대표적인 민·관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에게새해 인사와 더불어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종 노후 도로 보수, 교량 개선, 도시가스 보급 등 주민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화북 횡계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지구 변경 요청’, ‘야사동 준공업지역, 신기동 일반공업지역 개발 추진 건의’, ‘남부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건의’ 등 고심 깊은 의견까지 총 90여 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귀에 담았다.
최기문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로 검토할 사항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검토해 면밀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지난 16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에서 이뤄진 새해 인사회는 2024년 시정의 방향과 지역 현안을 행정과 시민이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수렴하는 대표적인 민·관 소통의 장으로 시민들에게새해 인사와 더불어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소통의 시간에는 각종 노후 도로 보수, 교량 개선, 도시가스 보급 등 주민 불편사항뿐만 아니라 ‘화북 횡계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지구 변경 요청’, ‘야사동 준공업지역, 신기동 일반공업지역 개발 추진 건의’, ‘남부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건의’ 등 고심 깊은 의견까지 총 90여 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귀에 담았다.
최기문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수용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로 검토할 사항도 다각도로 연구하고 검토해 면밀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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