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노후화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구교육청, 노후화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 남승현
  • 승인 2024.01.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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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낡고 오래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는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 중 19개동을 선정해 예산 1천183억원을 투입해 미래형 학교공간으로 조성한다.

다음 달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및 실무운영위원회를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공간을 지속 가능한 미래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기 위해 올해 미래학교추진단을 신설해 학교 복합화 시설사업,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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