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아랍헬스’ 참여
국내 7개 기업과 공동관 운영
국내 7개 기업과 공동관 운영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 7개 사와 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49회째다. 180여 개 국가에서 3천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캐논·올림푸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도 대거 출품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랍헬스에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동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공동관에는 ㈜멘티스, ㈜비에스엘, ㈜세신정밀, ㈜쓰리에이치, ㈜엔도비전,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이 참가했다.
UAE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순방 이후 양국 관계가 강화되면서 기업공동관 참가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아랍헬스 기업공동관 운영을 통해 1천86만 달러(14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구심점으로서 전략적 중동 진출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아랍헬스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49회째다. 180여 개 국가에서 3천45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캐논·올림푸스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도 대거 출품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랍헬스에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우수 의료기기 기업들이 중동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업공동관에는 ㈜멘티스, ㈜비에스엘, ㈜세신정밀, ㈜쓰리에이치, ㈜엔도비전, ㈜인트인, ㈜제이에스테크윈이 참가했다.
UAE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윤석열 대통령 순방 이후 양국 관계가 강화되면서 기업공동관 참가에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아랍헬스 기업공동관 운영을 통해 1천86만 달러(141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첨단의료산업 구심점으로서 전략적 중동 진출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