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장세용 “정권 심판·견제할 당이 승리해야”
[출마합니다] 장세용 “정권 심판·견제할 당이 승리해야”
  • 최규열
  • 승인 2024.01.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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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예비후보
 
장세용(사진) 22대총선 경북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71)는 30일 오전 11시 선거삼무실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구미발전을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에서 “윤석열 정권 3년 차 대한민국은 방향과 목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다” 며 “민생을 살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정권을 심판하고 견제할 수 있는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전국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TK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며 “TK에서 이겨본 경험이 있는 장세용이 총선 최전선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침체, 양극화, 저출생, 안보 불안, 기후 위기 등 국가적 난제 해결을 책임져야 할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며 외교는 무능했고 경제는 무지했으며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사회적 약자는 억압해 왔다” 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정권 재창출과 평화로운 한반도 복원의 대장정에 선봉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미-대구를 통합해 해평취수원 갈등 해결, KTX구미산단역 설치, 5공단 업종 제한 해제, 신공항철도 동구미역 신설, 대구지하철3호선 구미5공단 연장 등을 이뤄 상생과 협치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회복탄력성을 심화시키고, 농산물가격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제정, 낙동강 습지 국가 정원조성, 신라불교초전지 불교박물관 설립 등을 하겠다” 며 공약을 제시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대구상고, 영남대를 졸업한 뒤 경북대와 영남대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구미시장 등을 역임했으며,여헌학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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