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읍 농경지서 바이러스 검출반경 10㎞ 집중 소독·출입 통제
봉화군은 지난 25일 봉화읍 문단리 농경지의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장으로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은 문단리에 위치한 7천200두 사유규모의 D농장과 1.2km, 1천800두 사육규모의 S농장과 1.8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지역 양돈농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인근 야산 출입금지,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축주에 대한 방역관리수칙을 SNS를 통해 교육하고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의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지정해 군 방역차량과 축협공방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입구부터 발견지점 인근 도로변까지 집중소독을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장출입 금지와 차량과 사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 40매를 읍면 현수막 걸이대와 농장입구에 걸고 보유중인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ℓ, 휴대용 살균소독제 200통, 야생동물 기피제 500kg을 긴급 배부한 바 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이번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점은 문단리에 위치한 7천200두 사유규모의 D농장과 1.2km, 1천800두 사육규모의 S농장과 1.8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지역 양돈농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검출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인근 야산 출입금지,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축주에 대한 방역관리수칙을 SNS를 통해 교육하고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의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지정해 군 방역차량과 축협공방단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입구부터 발견지점 인근 도로변까지 집중소독을 하고 있다.
또 군은 농장출입 금지와 차량과 사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 40매를 읍면 현수막 걸이대와 농장입구에 걸고 보유중인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ℓ, 휴대용 살균소독제 200통, 야생동물 기피제 500kg을 긴급 배부한 바 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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