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24개 읍·면·동의 다둥이,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150 가구에 떡국떡, 만두 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떡국떡을 직접 포장해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방문,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주시새마을부녀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이웃사랑 다둥이, 조손가정 돕기 투어’를 7년째 전개해 오고 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 및 밑반찬 만들기 봉사 등 각종 이웃돕기 운동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