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31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에서 영천별아마늘을 소재로 혈행케어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영천시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용작물의 효능분석연구 및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해 총 사업비 60억원으로 신제품연구실, 공동시제품 제작실(GMP인증) 등을 건립, 현재 나눔제약(주)(대표 도기식)이 영천시에서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마늘은 기존의 ‘콜레스테롤 개선’에 이어 올들어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로써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