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 주요 현안과 관광 정보를 홍보하는 블로그·유튜브 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기자단은 구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 맛집 등을 취재하고 중구 공식 SNS인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올해부터 유튜브 기자단은 1분 미만의 ‘숏츠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구청은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기자단을 통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자단이 중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