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6일 시청강당에서 인허가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4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토목(측량) 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원스톱 민원서비스’ 향상 시책 교육과 이에 대한 토론시간으로 이어졌다.
교육은 분야별 건축, 개발행위, 농·산지전용, 도로점용 허가 등 분야별 담당 팀장이 최근 법령 개정사항 및 다양한 인허가 민원처리 사례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대행업체와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한 고객 불만요인과 인허가 기간 단축 장애요인 등에 대해 관계자 간 상호 토의로 개선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