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식놀이터 안내 등 논의
경산시는 현재 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2024~2028년)을 수립하기 위해 영남대 산학협력단이 용역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시는 이가운데 하나로 젊은 청년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젊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산시 청년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장소 △경산청년지식놀이터 안내 및 사람도서관의 사람책 선호도 조사 △경산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 행사는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안성렬 단장이 참여해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쳐 젊은 공무원들의 공감과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