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노성자)는 지난 6일 회원 15여 명이 모인 가운데 외서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떡국떡 나눔 행사는 지역의 취약계층 16가구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회는 이들에게 떡국떡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했다.
노성자 적십자봉사회장은 “올 한해도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조금이나마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