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상권활성화 연구회 지난 7일 점촌시내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점촌시내 상권의 현 상황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행정학회에서 수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한국행정학회 이해영 책임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최종보고, 질의, 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 발표자인 최인규 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상권 성장 사례를 소개하면서 “축제 등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상인교육의 전문화, 소규모 스터디그룹 활성화 등의 상인 자생력을 키우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상인들의 경쟁력이 상권의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시장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영상산업, 스포츠ㆍ레저용품 제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영숙 대표 의원은 “상권 활성화의 핵심 방향은 외부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 발굴과 핵심 점포 육성”이라며 “이번 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이번 연구용역은 점촌시내 상권의 현 상황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행정학회에서 수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의원 김영숙, 고상범, 서정식 의원과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 윤현숙 본부장, 한국행정학회 이해영 책임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최종보고, 질의, 응답,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 발표자인 최인규 연구원은 국내외 다양한 상권 성장 사례를 소개하면서 “축제 등 이벤트성 행사보다는 상인교육의 전문화, 소규모 스터디그룹 활성화 등의 상인 자생력을 키우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상인들의 경쟁력이 상권의 경쟁력이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시장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방안 등을 제안했으며 이외에도 영상산업, 스포츠ㆍ레저용품 제조업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영숙 대표 의원은 “상권 활성화의 핵심 방향은 외부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 발굴과 핵심 점포 육성”이라며 “이번 용역의 최종보고서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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