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발의 법안 21대 국회 절반 이상 통과
김상훈 발의 법안 21대 국회 절반 이상 통과
  • 이지연
  • 승인 2024.02.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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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건 중 43건…대구경북 1위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사진)은 제21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국회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김상훈 의원실이 공개한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제21대 국회의원 입법활동 분석 조사에서 김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75건 중인 43건(57.33%)이 통과됐다.

김 의원의 법안 통과율은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1위에 올랐으며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6위,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는 4위를 차지했다.

전체 국회의원 법안 통과율은 29.3%로, 김 의원의 입법활동은 평균보다 2배 가량 높은 입법 성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 의원은 △나쁜 임대인 공개법(주택도시기금법) △중견기업 특별법 △벤처기업 특별법 등을 대표 발의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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