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칠곡 학정동 수요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 예비후보는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힘들어하는 수요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판대에 과일을 판매하는 한 상인은 “코로나19 시국보다 더 힘든 거 같다. 우리 같은 서민이 먹고 살 수 있도록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상길 예비후보는 “30년간 행정과 경영의 경험을 살려 상인과 북구 주민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