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사진)는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정부의 의사 증원 정책을 지방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영농기술이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면서 “농민들이 무인화와 첨단화된 다양한 영농기술을 신속히 습득하고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비슷한 인구를 보유한 대구시에는 의과대학이 4곳이나 있는 반면 경북은 한 곳 뿐인데 그마저 병원은 대구에 있다”면서 “의성청송영덕 지역민을 위해 최근접지 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성 청송 영덕은 타지역에 비해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종합병원은 아예 없어 사실상 의료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면서 “경북도와 안동대학교 등과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인근 지자체와 지역 의료계와도 협력해 의과대를 유치해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영농방법이 무인화 첨단화되어가고 있다”면서 “영농 신기술이 전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와 장벽을 없애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스마트팜 농법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한쪽에서는 노지 스마트팜 농법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농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보나 기술이전이 늦어 고비용 저효율의 농법에 매달리는 오류가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로봇 드론 등 ICT AI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영농기술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용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