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 ICT벤처창업 인프라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투자 관련기관 입주 혜택 제공, 임대료 수익 재투자, 신규 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유치 활성화 △경산 및 산학연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정주 여건 지원으로 우수 인재 육성·유치 △AI, 의료, 바이오, 로봇 등 디지털 융합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에 IPO 지원 및 실증자원 제공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임당유니콘파크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단계별 운영계획안이 제시됐다.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