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대구경찰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7일 동부서 동대구지구대와 중부서 서문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특별 방범 활동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동부서는 동대구역,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을 관할해 명절 전후 교통 혼잡이 예상돼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교통 소통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다. 중부서는 귀금속골목, 클럽골목, 서문시장을 관할해 범죄 취약지와 시간대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형사 활동을 전개해 명절 기간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 상태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