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산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
지난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한 최 전 부총리는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산다”며 “전통시장을 ‘핫플(지역명소)’로 만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