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근로자 안심 보금자리 조성
봉화군, 농업근로자 안심 보금자리 조성
  • 김교윤
  • 승인 2024.02.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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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기숙사 건립’ 선정
옛 봉성중 리모델링 90명 수용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농림부는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전국 2곳만 뽑는 거점형(사업비 24억 원)과 10개소의 마을형사업(사업비 12억 원)을 지난해 12월 공모했으며 봉화군은 거점형에 선정돼 사업비 24억 원(국비 1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통한 농촌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업 1호로 근로자 기숙사 사업을 선정했다.

근로자 기숙사는 구.봉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로 9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사무실, 휴게실, 식당 등 근로자를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이달 중 공공시설물 기획용역 및 사전검토가 완료되면 상반기 실시 설계용역 등을 시행하고 9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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