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간부 관련 유서 올려
경북 의성에서 20대 청년 농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뇌사상태에 빠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뇌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북 한 영농봉사단체 간부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수많은 지역민들이 공유해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현재 뇌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북 한 영농봉사단체 간부의 갑질을 폭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수많은 지역민들이 공유해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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