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IBK기업은행 본점 달성군 유치와 200여 공공기관 전면 이전 추진을 약속했다.(사진)
박형룡 예비후보는 “대구 중소기업 비율이 99.95%로 광역단체 포함 8대 대도시 중 최고 비율을 차지하고 중소기업 종사자 역시 97%로 1위다. 기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하면 지역 중소기업지원에서 시너지 효과도 더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구 유입 효과, 지역인재 채용 등을 감안하면 지역 발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수도권 집중도가 높아져 전체 균형이 깨지고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공멸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지방살리고 수도권도 살리는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은 공공기관 이전이다”고 주장했다.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