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독립운동가 220명 재조명
대구 중구청과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산학연구원은 지난해 7월 경북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계기로 정부의 ‘공훈록’에 등재된 대구 출신 또는 대구에 연고를 둔 독립운동가 220명을 선정해 ‘나라 구한 대구 독립운동가’를 펴냈다.
대구의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으로 연구활동을 펼쳐온 3명의 저자가 참여한 책에서는 이들 220명의 독립운동가에 얽힌 혈연·학연·지연 등 다양한 인적 인연망과 활동 내용, 수형기록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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