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현재 운영중인 지구와 추진중인 지구의 위원장과 사무장이 참석해 ‘2023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로 선정된 비안만세센터 시설을 안내하고 만세센터만의 특별함에 대해 설명했다.
운영지구는 의성읍과 단촌, 점곡, 금성, 봉양, 비안, 구천, 단밀, 단북, 안계, 다인면 등 11개 지구, 추진 중인 지구는 옥산, 사곡, 춘산, 가음, 신평, 안평, 안사면 등 7개 지구다.
김수영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다른 지역 운영위원장들께 비안만세센터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이 자리를 통해 다른 시설들도 장점을 적극 도입해 운영이 활성화 돼 주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