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심기 드러내
정상환(사진)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은 존중하면서도 5선의 주호영 의원과의 1대 1 경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나타냈다.
정 예비후보는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어서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무(無)를 끊어내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정 예비후보는 “제가 경선에서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어서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무(無)를 끊어내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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