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례회는 200여명이 주민이 참석해 명전리 박해수 어르신(96)을 비롯 20개 리동 40여명의 어르신들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는 등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세배행사 후 동로면 새마을협의회에서 마련한 떡국으로 참석한 면민과 향우회 회원들이 함께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덕교 회장은 “동로는 경로효친과 예를 숭상하는 고장으로서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