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수성구(라) 기초의회 선거구 재보궐 선거에 전학익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대구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진행한 결과, 전학익 후보 공천을 확정했으며, 중앙당 최종 인준만 남은 상태다.
전학익 후보는 고산 1·2·3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민주당 활동을 했고 지역에서 각종 친목 모임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지역 밀착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4월 총선과 함께 국민의힘의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민주당은 참신한 전학익 후보를 선정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