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지역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학업에 필요한 입학준비물을 지원한다.
권장 도서 1권과 아동의 이름이 적힌 네임스티커 등 초등 입학생들에게 필요한 준비물이 든 학습키트를 21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 97명에게 전달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은 아동들을 응원하고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