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특히 사)경상북도 난 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난우회가 주관하는 ‘2024 경북난대전’과 ‘제23회 문경난우회전시회’가 함께해 한국춘란 250여 점과 동양란 50여 점, 수석, 시조시인 박 미소(渼召) 개인 작품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을 위해 500여 분의 난초를 준비해 무료로 제공하며 분갈이가 필요한 개인 소장 난초에 대해 무료 분갈이 봉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종훈 사)경북난연합회 이사장은 “한국춘란 자생지인 문경에서 2024 경북난대전을 계기로 대중 속 난 문화의 정착과 우리 난의 우수성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 난초는 도시농업활성화로 원예치료와 반려식물로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니 많은 분이 행사장을 찾아 신세계를 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