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은 힘 경산 발전 위해”
22대 총선에 무소속 경산시 출마를 밝힌 최경환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사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시민 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무소속 출마 선언을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저의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결심했다”며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이제 경산에 3조 사업을 추진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조지연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간의 공천경쟁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지만 최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산 선거구의 선거판을 흔들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도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일단 예선 격인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주목된다.
김주오기자
‘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지난 달 29일 무소속 출마 선언을 통해 “고심을 거듭한 끝에 저의 마지막 남은 힘을 경산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결심했다”며 “멈춰선 경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최 예비후보는 “이제 경산에 3조 사업을 추진하고, 3만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을 노리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조지연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간의 공천경쟁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지만 최 전 경제부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산 선거구의 선거판을 흔들고 있는 형국이다.
여기에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도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일단 예선 격인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주목된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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